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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아트조선스페이스는 조선미디어그룹 유일의 미술 전문 매체 아트조선이 설립한 동시대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대한민국 문화지형도의 중심인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아트조선스페이스는 시대와 삶에 새겨진 일상의 미적 가치를 탐구하고 예술과 대중 간의 유기적 소통과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한다. 1988년 개관한 조선일보미술관이 2021년 운영을 종료함에 따라 30년 넘도록 이어온 예술을 향한 애정과 전문성의 역사를 계승 받아, 조선미디어그룹의 예술에 대한 미션을 수행하는 전용 공간이다.
전시장은 층고 약 4미터, 면적 약 100평 규모의 복층 구조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조선일보 편집동 앞 잔디마당을 향해 전면 통유리창이 설치돼 전시장 내부에는 자연광이 멋스럽게 어우러지도록 함과 동시에 건물 외부에서도 전시장을 관람할 수 있게 설계됐다. 이로써 전시장 내부에는 쾌적한 감상 환경을 조성하고,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에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누구든 미술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다. 해당 전면창은 여닫음이 자유로운 접이식 폴딩 도어로, 개방성을 적극 활용해 회화와 더불어 조각, 설치, 미디어 등 다채로운 매체의 미술 작품을 한층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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