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전 국민이 예술에 빠져 있는 요즘, 경기문화재단은 작가들의 미술품으로 관객의 취향을 성장시키며 도내 시각예술작가 50인이 모두 참여하는 미술장터를 개최하여 도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 지역 예술가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미술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을 추진하여 경기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미술 작가 50인을 선정, 일 년간 6곳의 미술품 유통 전문 사업자와 제휴사인 바른손랩스, 헤럴드아트데이, 롯데백화점과 협력하여 경기도 각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까지 미술품 전시·판매 사업을 선보인다.
이에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건강한 미술시장 조성을 위한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이하 아트경기)’의 일환으로 협력사 올댓큐레이팅(대표 문예슬)과 함께 9월 16일(금)부터 9월 19일(월)까지 4일간 광화문 아트조선스페이스에서 미술장터를 개최한다.
미술장터가 개최되는 아트조선스페이스는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광화문에 위치, 다양한 시민과 세대가 모이는 문화예술의 집합지이다. 이번 전시에는 이러한 위치적 특성과 맞물려 미술애호가부터 MZ세대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전시 연출과 진입 문턱을 낮춘 작품가로 미술품 감상과 소장에 대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술장터는 2022년 아트경기 선정작가 50인 전원이 참여, 회화부터 조각, 사진까지 다양하게 아우르는 미술품 총 200여 점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 연계프로그램으로 “미술시장의 현주소”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 곽종우(케이옥션 경매사)를 초청하여 한국 미술시장 트렌드와 미술 경매에 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은 아트조선스페이스 에서 일반인 및 참여작가를 대상으로 9월17일(토),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아트경기 미술장터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서울 광화문 아트조선스페이스를 시작으로 경기 판교 아브뉴프랑부터 경기 파주 아트팩토리까지 경기남부에서 북부에 이르는 미술축제가 연이어 펼쳐진다. 판교 아브뉴프랑에서 진행되는 미술장터는 팝업 전시 형태로 판화 작품과 함께 도자기 체험 교육 및 마임 공연을 마련, 아브뉴프랑 1층 그린라운지와 2층 곳곳에서 9.23(금)~9.25(일)에 진행된다. 또한 헤이리 예술마을에 위치한 파주 아트팩토리의 미술장터는 12월 10일(토)부터 12월 31일(토)까지 4주간 열리며 다채로운 강연과 오프닝 행사로 풍성한 전시로 하반기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미술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요즘, 아트경기 미술장터는 경기 미술품의 창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작가를 발굴하고 사업자 역량을 강화하여 건전하고 안정적인 미술시장을 위해 기여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경기 누리집(artgg.ggcf.kr)과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31-231-72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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